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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Jiyun Park
Juli 13, 2022
사사기 6장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처음에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큰 용사라고 부른다. 하지만 기드온은 의심도 많고 소심하고 용기도 부족하여 끊임없이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계신지 그 상황을 시험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의 연약한 모습과 매칭된다. 그런 기드온의 소심함에도, 하나님은 일일이 보여주시고 안심시키시며, 무엇보다 16절에서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할 것이고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쉽게 하게 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럼에도 왜 기드온을 처음부터 큰 용사라고 부르셨을까? 기드온도 물론 작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붙드시면 강자가 되고 능력자가 되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에 큰 용사라 부르시지 않았을까.
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큰 용사’가 되길 기도한다.
정은총
Juli 13, 2022
사사기 6장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말하는 기드온. 그것은 그저 세상의 기준 속 기드온의 시선일 뿐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것이 기드온의 가치, 정체성이 될 수 없음을.
세상의 기준 속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있다. 세상의 기준에 나도 기드온처럼 한없이 약하고 작은 자이다. 그렇게 나를 지금껏 바라봐 왔고 내 가치로 여겨왔다. 그러나 이제는 진짜가 아닌 것에 속지 말라는, 내 진짜 가치와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찾으라는 마음을 주신다. 나를 지으실 때에 나로 인해 기뻐하셨던 하나님의 마음, 나를 존귀하다 존귀하다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하나님 안에서의 내 진짜 정체성을 깨닫게 해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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