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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강주연
August 15, 2022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열왕기상 8:35-36
늘 비가 내리는 독일 땅이었다.
그러나 어느때 부터인가 여름만 되면 비가오질 않아 한여름에도 낙엽이 흩날리는 웃픈 풍경이 펼처지고 있다.
표면적 원인은 이상기온이라지만 그 또한 주님이 주관하신다.
이 땅의 범죄함으로 인해 비가 없어짐이 깨달아진다.이 땅이 그 죄를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기를 주의 성전에서 부르짖어야 겠다. 나의 죄와 이땅의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이 땅이 마땅히 행할 선한길을 알려주시라 부르짖어 다시 비를 주시기를 소망한다.
Sim Jaeyong
August 15, 2022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하나님을 위한 일을 했다는데에 자기의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교만이 들어서지 않는지 돌아본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은 으레보면 왕국 건축은 살짝 언급된 정도로 중요하지 않게 보이나 이 짧은 언급에서 그의 교만이 엿보인다. 성전 건축을 위시한 자기의 왕궁 건축이 더 중요한 목적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성전보다 두배는 크고, 성전보다 두배나 오래 걸렸음은 물론, 성전 건축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귀하고 큰 돌’ 자기의 것을 더 사모하는 그의 그림자진 마음이 묘사된다. 또한 자신의 왕국 건축을 위해 백성을 종처럼 부려야 하는 강제 노역, 과중한 세금. 그리고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7년 성전 완공 후 13년 왕국 완공까지 기다렸다 봉헌식을 드리는 장면. 몇장에 걸친 성전 건축에 대한 이야기 사이에 ‘자기’의 왕궁에 대한 짧은 포커스에서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죄악이 드러난다. 승승장구하던 그의 시작이 점차 추락의 방향으로 꺽여가는 것은 그 그림자로 인함이 아닐까 한다.
하나님을 자신의 욕망과 타협의 핑계로 들이지 않는지 묵상한다. 더 귀하고 더 값지고 더 온전한 것으로 주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며, 한순간도 주님의 보좌에 나를 앉히지 않게 되기를 기도한다.
욕망과 교만의 작은 싹이 틔여질때 그것을 두고보는 것이 아니라, 죄를 미워하여 즉시 성령의 불로 태워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주님이 들어와 성전된 나에게, 제발 나의 왕궁이 건설되지 않기를 무릎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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