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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Jiyun Park
Oktober 10, 2022
욥기 1장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항상 신앙적으로 행동하고 모범이 되며, 그 가정과 재산이 평탄하고 평안했던 욥의 삶에 갑작스럽게 여러 환난이 나타난다. 사탄은 욥의 모든 가축과 자녀들과 종들을 앗아가며 욥의 반응을 시험하지만, 욥이 이러한 환난을 대하는 자세는 사탄이 예상한 바와 전혀 달랐다. 욥이 가장 먼저한 것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주신 것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분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십시오라고 고백한 것이었다. 불평 불만과 한탄이 아닌 찬양의 고백이라니… 입술로 범죄해도 이해가 될 고난의 상황임에도 욥은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나에게서 화목한 가정, 직업, 집, 건강 등을 한번에 앗아가신다면 나는 과연 욥처럼 고백할 수 있을까. 일전에 설교말씀 중, 이러한 것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믿음이라 하셨던 것이 떠올랐다. 환난과 고통 중에도 욥처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정은총
Oktober 10, 2022
욥기 1장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어디서 왔느냐는 하나님의 물음에 사단은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 왔다고 대답한다. 그 다음 하시는 말씀이 눈에 들어온다.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사단은 땅을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은 사단의 눈이 욥에게 향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셨던 것이다. 우리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으나 그들의 움직임은 결국 하나님의 손 안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크신 손 아래 철저히 보호 받고 있음을 말씀을 통해 보게 하신다. 그렇기에 두려워 할 것 없음을 오늘 하나의 사건을 통해 또 경험케 하신다.
아버지의 보호하심 아래 늘 깨어 담대히 사단 마귀를 대적할 것입니다. 싸워 이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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