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15-19 “재난을 주는 위로자”

Datum

Okt 13 -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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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ktober 13, 2022

    19:21 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19:22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누군가를 위한다고 하는 말이 그를 살리는 것인지 죽이는 것인지 뒤돌아본다. 내가 죽고 하나님이 사셔야 하는데, 하나님 말씀을 들먹거리며 콩이다 팥이다 해설하고 권면하는 나…오늘도 납작 엎드려 주님이 원하시는 살리는 말과 행동을 하길 기도한다.

  2. Oktober 13, 2022

    욥기 16장
    12.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17.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욥은 하나님께도 본인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다 쏟아낸다. 내가 말하여도 근심이 풀리지 않고 잠잠하여도 아픔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그럼에도 욥은 고통 증에도 기도를 놓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정결하다고 고백한다. 환난 중에도 하나님은 계시고, 그 고통을 주관하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본인의 믿음은 변하지 않기에 자신의 기도가 정결하다 하지 않았을까.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에 하나님을 더 부르짖고 가까이 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되려 멀어지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내가 전자가 되려면 고통 중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만큼은 정결하다고 고백할 수 있으려면, 하루하루 정말 믿음을 지키며 사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Oktober 13, 2022

    19:6 – 7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거꾸러뜨시고 그 그물로 나를 둘러싸였음을 이제 알게나
    보라 내가 아무리 잘못됐다고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고 아무리 크게 부르짖어도 공정한 처분이 없다네

    하나님의 무관심은 어떤 벌보다 크고 두려운것같다
    욥은 하나님이 의인이라 생각했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모르기에 억울하고 답답했을것이다
    그때에 부르짖어도 대답이 없는 하나님에 대한 욥의 마음은 얼마나 외로왔을까 싶다
    그럼에도 그순간을 주시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나에게도 이러한 절박한 순간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올것이지만 한가지만 기억하자 나를 잊지않고 놓지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4. Oktober 14, 2022

    욥기 16: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백마디 위로의 말보다 한마디 기도하는 친구가 되기 원한다. 위로가 필요한 자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도 나의 말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말로 전하기 원한다. 나의 입술을 하나님께 더 맡기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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