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위 제목의 ‘나는 격려하고 도울 사람을 비난하고 반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에 대한 질문을 보고 문득 제가 정말 그렇게 행동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악한 것으로 마구 물들여져있는 세상에는 보다 쉽게 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빠져버릴 수 있기에 더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그 속에서도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는 않지만, 정말 하나님의 하나뿐인 자녀처럼 저희의 기쁨을 온전히 함께해주시고 저희의 행복을 지켜 봐주심에 큰 감동도 받았습니다.
이 편지 속의 가르침대로, 하나님과 계속 함께하기 위해 어두운 세상 속의 악한 것들과 함께하는 제가 아닌, 하나님의 세상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그 속에서 진리를 실천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